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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논어
혼탁한 세상에서 도덕을 실천하는 자, 옳은 길을 가는 자는 외롭고 고립되어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반드시 친한 친구가 생기고, 좋은 이해자, 정다운 동반자와 협력자가 생긴다는 것이다.
덕은 도덕을 의미하는 동시에 도덕을 행하는 사람을 뜻하고,隣(인)은 이웃 사람이나 친구나 동지를 말한다. 덕은 외로운 때도 있지만 시간이 가면 반드시 동지가 생기고, 친구가 생기고, 협력자가 모여들고, 동행하는 벗이 생긴다 .
이와 같이 덕은 결코 외롭지 않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동지가 생기고 ,공명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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