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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시민적 의미에 있어서의 철학의 분야는 다음의 몇 가지 물음으로 귀착된다.
1.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 나는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
3.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4. 인간이란 무엇인가?
첫째 물음은 형이상학이,
둘째 물음은 윤리학이,
세째 물음은 종교가,
네째 물음은 인간학이 해답을 준다.
따라서 "최초의 세 가지 물음은 마지막 물음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결국 이 모두를 인간학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칸트는 부언하고 있다.
- 마르틴 부버 (인간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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