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버이를 봉양함에는 다만 두 사람인데도 늘 형제가 더불어 다투고,

아이를 기름에는 비록 열 사람이라도 그대는 모두 혼자 스스로 맡으려 한다.

아이가 배부르고 따뜻한 것은 그 어버이가 늘 물으나,

부모가 배 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있지 않구나.

그대에게 권하노니

어버이를 봉양함에는 모름지기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애당초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그대에게 빼앗겼느니라.

 

養親只有二人,常與兄弟爭,養兒雖十人,君皆獨自任兒飽暖親常問,父母饑寒不在心,勸君養親須竭力,當初衣食被君侵

 

명심보감

 

 

 

 www.kangha.ne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