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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비록 지극히 어리석어도 남을 꾸짖는데는 밝고,
비록 총명함이 있어도 자기를 용서하는 데는어두우니라.
너희들은 다만 마땅히 남을 책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하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면
성현의 지위에 이르지 아니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느니라.
범 충선공이 자제들에게 경계하여 말씀하였다.
范忠宣公,戒子弟曰,人雖至愚,責人則明,雖有聰明,恕己則昏, 爾曹,但當以責人之心,責己,恕己之心,恕人,不患不到聖賢地位也
-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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