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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더러운 흙으로 쌓은 담은 흙 손으로 다듬을 수 없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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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서 잠시 약간의 대화를 주고 받되 

한 조각 마음까지 전부 다 내비쳐서는 안된다

호랑이의 세 개의 입이 난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요

다만 사람의 정이 두가지 마음이 될까 두려운 것이다.

 

逢人且說三分話,未可全抛一片心,不虎生三個口,只恐人情兩樣心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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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와 조각의 목적은 

볼 줄 알게 되는 것

 

 - 레오나르도 다 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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