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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는 100% 자애로움이 있어도 그대는 그 은혜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아이에게 10% 효도함이 있어도 그대는 곧 그 이름을 널리 세상에 알리려 한다.

어버이를 대접하는 것은 어둡고

자식을 대하는 것은 밝으니

누가 고당의 자식 길렀던 마음을 알아줄 것인가

그대에게 권하노니 

아이들의 효도를 그냥 헛된 것으로 믿고 넘겨라

아이들의 어버이도 부모의 자식도 그대의 몸에 있는 것이니라.

 

親有十分慈,君不念其恩,兒有一分孝,君就揚其名待親暗待子明,誰識高堂養子心,勸君漫信兒曹孝,兒曹親子在君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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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고 귀하면 어버이를 봉양하기 쉬운 데도 어버이는 항상 미안함이 있고,

가난하고 천하면 아이를 기르기 어려운 데도 아이는 배고프고 추운 것을 받지 않는다.

한 가지 마음에 두 가지 길이니,

아이를 위함이 마침내 어버이를 위함만 못하구나.

그대에게 권하노니,

양친을 아이 봉양하듯 하고

모든 일을 집이 부유하지 못해서라고 미루지 말라.

富貴養親易,親常有未安,貧賤養兒難,兒不受饑寒一條心兩條路,爲兒終不如爲父,勸君兩親如養兒,凡事莫推家不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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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를 봉양함에는 다만 두 사람인데도 늘 형제가 더불어 다투고,

아이를 기름에는 비록 열 사람이라도 그대는 모두 혼자 스스로 맡으려 한다.

아이가 배부르고 따뜻한 것은 그 어버이가 늘 물으나,

부모가 배 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있지 않구나.

그대에게 권하노니

어버이를 봉양함에는 모름지기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애당초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그대에게 빼앗겼느니라.

 

養親只有二人,常與兄弟爭,養兒雖十人,君皆獨自任兒飽暖親常問,父母饑寒不在心,勸君養親須竭力,當初衣食被君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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