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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칫하면 은혜를 잊고 모욕을 잊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까지도 미워하고,
모욕을 가한 사람은 미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착한 일에 보답하고자
악한 일에 복수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하나의 굴종인 것처럼 여겨지므로
인간은 여간해서 그런 굴종을 감수하고자 하지는 않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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