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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엔 하나의 진실한 묘경이 있으니
거문고나 피리 아니어도 절로 고요하고 즐거우며
향 피우고 차 끓이지 않아도 스스로 청향이 일어난다.
모름지기 생각을 조촐히 하고
듣고 봄에 사로잡히지 말라.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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