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대가 새벽에 시장에 들어가서 떡을 사고 또 흰떡을 사는 것은 보았으되,
부모에게 드린다는 것은 별로 듣지 못했고, 자식들에게 준다고들 많이 말한다.
어버이는 아직 먹지도 아니 하였는데 아이가 먼저 배 부르니,
자식의 마음은 부모 마음이 좋아하는 것에 비하지 못하도다.
그대에게 권하노니,
떡 살 돈을 많이 내서 늙은 어버이를 잘 공양하라.
세월은 길지 않으니...
看君晨入市,買餠又買,少聞供父母,多說供兒曹, 親未啖兒先飽,子心不比親心好,勸君多出買餠錢,供養白頭光陰少
- 명심보감
www.kangha.net
'즐거운 세상 > 【 세상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행 로또(Lotto)게임 [2021-10-02] 대박 행운!!! (2) | 2021.10.02 |
---|---|
나는 독서를 못하는 왕이 되기 보다는 비록 초라한 골방이지만 (0) | 2021.10.02 |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않으며, 자식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 (0) | 2021.09.30 |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0) | 2021.09.29 |
악덕이 우리를 버릴 때에 우리는 우리 편에서 그것을 버리는 것이라고 (0) | 202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