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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을 당하는 자는 때로 침착을 가장하고 죽음을 멸시하는 것같이 행동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사실인즉 그것은 죽음을 눈 앞에 직시하는 공포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예의 침착과 멸시가 그들의 정신에 미치는 바는,
눈가리개로 그들의 눈을 씌우는 것과 같다고 말해도 좋다.
-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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