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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다음에 음식을 생각하면 맛있고 없음의 구별이 사라지고
色을 쓴 다음에 淫事를 생각하면 사내 계집의 좋고 나쁨이 다 끊어진다.
그러므로
사람이 항상 일 뒤의 뉘우침으로써
일 앞의 어리석음을 깨뜨리면 그 본성이 바로 잡힐 것이요
움직임이 바르지 않음이 없으리라.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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